정읍시 연지동사무소는 지난 26일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, 사랑이 듬뿍 담긴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.

이날 오찬은 미락도시락 김현식 대표(58, 연지동)의 후원으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.

김 대표는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고령화 사회 속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노인에 대한 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식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.

고명석 연지동장은 “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김 대표에게 감사 하다”며 “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나눔 문화가 이번 식사제공 등을 통해 더욱 확산하기를 희망한다”고 말했다.


출처 : 전북중앙(http://www.jjn.co.kr)